티켓몬스터, 지분 매각 초읽기 들어가

일반입력 :2013/11/06 11:39    수정: 2013/11/06 14:27

남혜현 기자

국내 첫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이하 티몬)가 또 다시 매각설에 휩싸였다. 외국계 기업들 서너 곳과 지분 매각을 포함한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투자 유치를 위한 논의를 기업 서너곳과 진행 중이라며 조건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압축해 투자 논의를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투자자와 투자 방식 등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후보는 미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티몬은 지난 2011년 8월, 미국 2위 소셜커머스 업체인 리빙소셜에 매각됐으나 리빙소셜의 실적부진, 경영난 등을 이유로 재매각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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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상황에서 티몬은 올해 초 기업공개(IPO)도 고려했으나, 자금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투자 유치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업공개보단 투자가 빠를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지분 매각을 포함할지, 투자 유치로 갈지에 대해선 아직까지 정해진 바는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