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지스타 2013’ 참가

일반입력 :2013/10/29 18:00    수정: 2013/10/29 18:05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3'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워게이밍은 540㎡ 규모의 대형 B2C 부스를 통해 자사의 주요 게임들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언론 및 파트너사를 위해 135㎡ 규모의 B2B 부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워게이밍 부스에서는 '월드오브탱크,' '월드오브탱크: X박스360 에디션', '월드오브탱크 블리츠' 게임존이 마련된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는 '월드오브워플레인'의 특별 Q&A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인기 걸그룹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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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각국의 대표들이 펼치는 월드오브탱크 한일전 등 다양한 토너먼트 형식의 게임이 계획돼 있다. 특히 게임방송 인기 BJ '안티노라'와 '플라잉캣'이 직접 현장에 참석해 이벤트전을 해설할 예정이다.

박찬국 워게이밍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월드오브탱크의 국내 정식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준 국내 팬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지스타를 통해 관람객들이 월드오브탱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