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세계 최강자 한자리…승자는 누구?

일반입력 :2013/10/21 18:47    수정: 2013/10/21 18:48

세계 ‘도타2’ 최강 팀들이 한국에 온다.

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밸브가 개발한 정통 AOS게임 도타2에서 세계 최강팀 초청전인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가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슈퍼매치는 '도타2 인터내셔널' 시즌3 우승팀 '디 얼라이언스'를 포함해 '프나틱', '팀 리퀴드', 'DK', '통푸' 등과 국내 최고 프로팀들이 경합을 펼치는 특별 초청전이다.

이번 초청전은 매주 해외 2개 팀, 한국 1개 팀, 총 3개 팀이 2턴 풀 리그 방식으로 6번의 시합이 치러지며 순위에 따라 최고 1만5천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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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7시에 '온게임넷', '다음tv 팟', '아프리카TV', '티빙',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방송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넥슨 김인준 실장은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최고의 팀들 간 시합인 만큼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