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삼국판타지’ 대규모 업데이트

일반입력 :2013/10/18 17:38    수정: 2013/10/18 17:42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웹게임 '삼국판타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삼국판타지는 최고 레벨이 80에서 90으로 확장된다. 또 서버 간 대결 시스템인 '웅패천하'와 '전신전'이 신설된다. 웅패천하는 60레벨 이상의 회원 중 각 서버별 전투장 순위 20위 내 혹은 VIP5 이상 시 참여 가능하다. 웅패천하에서 1천위 안에 든 영웅들은 전신전에서 진정한 강자로 거듭날 수 있다.

또 혈맹 부두가 완성되면 혈맹원들이 함께 승선해 항해할 수 있는 혈맹 용주가 추가됐으며, 연무장에서 천하제일의 장수를 가릴 수도 있다. 아울러 신규 장수 마초와 사마의 등 장수 4종이 추가돼 다양한 전략을 즐길 수 있다.

삼국판타지는 중국 완미세계에서 개발한 삼국지 배경의 웹게임이다. 독특한 전투 패턴과 삼국 명장 시스템이 주 특징이다. 초반 레벨에서는 턴베이스 기반의 전투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중반 레벨이 지나면 다양한 장수 등용을 위한 성지 점령 등의 전략성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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