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품은 ‘미소녀’ 게임, 남심 후끈

일반입력 :2013/10/18 09:23    수정: 2013/10/18 10:05

남성들의 마음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메카닉 미소녀 게임 ‘라인제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엔쿤스타(대표 최동석)의 첫 모바일 게임 라인제타는 남성이 좋아하는 두 가지 요소인 '메카닉(로봇)'과 '미소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게임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메카닉 소재의 게임이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경우가 드물었다. '건담' 시리즈나 '트랜스포머', '퍼시픽림' 등을 좋아하는 이들은 적지 않지만 메카닉 게임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라인제타는 메카닉 불모지라 할 수 있는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미소녀 소재를 채택했다. 이 게임은 사실적인 메카닉 디자인과 더불어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미소녀가 등장, '함대'를 꾸린다는 콘셉트다.

뿐만 아니라 라인제타는 단순히 메카닉과 미소녀가 함께 등장해 '얼굴마담' 역할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메카닉을 품은 미소녀'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메카닉의 육중한 느낌과 미소녀의 아리따운 모습이 묘하게 어우러진 '메카걸'이 등장한다.

라인제타의 메카걸은 게임 내에서 자신의 함대에 소속시킬 수 있어 남성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튜토리얼과 게임 내 전투 연출에 ‘블레이드앤소울’, ‘리그오브레전드’, ‘디아블로3’ 등에 참여한 국내 유명 성우 박희은, 이계윤의 음성이 삽입돼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라인제타는 500여개가 넘는 기체가 구비돼 있어 깊이 있는 콘텐츠를 자랑한다. 기체는 미션 전투 보상으로 얻거나, 어린 시절에 봤던 문방구 앞 뽑기 캡슐 기계와 같은 느낌의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모아진 재료로 개조를 함으로써 가장 낮은 등급의 기체를 가장 높은 고급 기체로 만들 수도 있다.

이는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고급 캐릭터를 오직 현금 지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점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성능이 떨어지는 기체라도 시간만 투자하면 고성능의 기체로 개조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메카닉을 좋아하는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다.

다양한 메카닉과 아름다운 미소녀가 등장한다는 점 외에도 라인제타의 매력은 또 있다. 목적성 있는 다채로운 미션 시스템이 바로 라인제타의 또 다른 재미요소다.

이용자들은 라인제타에서 수십여 개에 이르는 단계적 미션 진행을 통해 랭크를 올리고, 더욱 강한 기체를 사용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야 한다. 이후 갑작스럽게 열리는 '서든 미션'에 참가해 기체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보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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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육성한 자신만의 함대로 이용자들은 일정 주기마다 제한 기간을 두고 열리는 '코드 레드' 미션을 통해 더욱 강력한 기체를 받게 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아직 국내 시장에서 메카닉 장르가 비주류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미소녀와 메카닉의 색다른 조합으로 탄생한 라인제타가 국내 게임 시장에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