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흐름 한눈에…테크플래닛 2013

일반입력 :2013/10/17 14:01

글로벌 IT기업부터 주목받는 스타트업까지 폭넓은 연사를 초빙, 세계적인 IT 흐름과 지향점을 찾아볼 수 있는 테크 컨퍼런스가 열린다.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다음 달 14일 글로벌 IT 테크 컨퍼런스 ‘테크 플래닛 2013(Tech planet 2013)’을 개최한다.

테크플래닛은 글로벌 IT 최신 트렌드를 국내 개발자에게 소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과 교류하며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하는 연례 컨퍼런스 행사다. 올해 2회를 맞는 이 컨퍼런스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

SK플래닛은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핵심 IT 기술들을 소개한다. 해외 유명 개발자의 키노트 발표와 함께 SK플래닛의 실무 개발, 운영 노하우도 공개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소셜 플랫폼, 사용자 경험(UX), 지불결제, 이머징 기술 등 3개 트랙, 18개 세션으로 구성된 다양한 연사들의 발표와 함께 주요 기술이슈에 대한 패널 토의, SK플래닛 및 국내외 스타트업 들의 기술 전시, 공연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컨퍼런스 행사가 마련된다.

SK플래닛은 ‘테크 플래닛’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techplanet.skplanet.com)를 공식 오픈하고 각 세션과 연사에 대한 정보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들을 제공한다.

온라인 사전 등록은 오는 30일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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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페이스북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된 지난해 행사는 첫 번째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전등록 개시와 함께 당일 접수 마감되며 800여명에 달하는 관객이 참가해 높은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전윤호 SK플래닛 CTO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테크 플래닛’은 작년 대비 확대된 세션발표와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와의 패널 토의, 그리고 상생협력을 위한 국내외 스타트업 전시부스 제공 등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글로벌 ICT기술 및 스타트업 소개 등 최신 기술의 적용 사례와 미래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국내 개발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