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카루스' 마지막 점검 나선다

일반입력 :2013/10/10 16:34    수정: 2013/10/10 16:35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대형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CBT)를 오는 23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카루스 마지막 비공개 테스터 모집은 이날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가 보유한 PC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야심작이다.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가 특징이라고 위메이드 측은 설명했다.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사란트의 성, 하카나스 직할령 및 왕국령, 멸망의 공역 등의 지역을 누비며 30레벨까지의 캐릭터 육성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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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실시된 1차 CBT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 바 있는 ▲몽환적인 분위기가의 설원 지역 '파르나의 땅' ▲기존의 탑승 펠로우를 변형해 전투에 투입시키는 '동행 펠로우' ▲펠로우 봉인 및 합성 ▲1대1 결투 시스템(PvP) 등 신규 콘텐츠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카루스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페가수스 기사단'은 별도 신청 과정 없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