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온오프 통합 음악서비스 ‘무브’

일반입력 :2013/10/10 13:46

정윤희 기자

콘텐츠 전문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최병우)는 온오프라인 통합 음악서비스 ‘무브(MUV)’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브’는 현장에서 직접 음악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 콘서트, 파티, 음악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로 출시된 ‘무브’는 300만곡의 음원과 ‘무브’에서만 선보이는 공연 독점 라이브 앨범 등을 선보이며, 페스티벌과 콘서트의 생중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브’ 회원만을 위한 공연 티켓 할인 구매 및 인기 클럽과 파티 무료입장, 음료 제공 서비스 등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무브’에는 결제기능도 탑재돼 콘서트와 파티 현장에서 음료 구매와 시설 사용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 가능하다. ‘무브’ 상품은 월 4천500원부터 1만8천원까지 다양하다.

최병우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무브는 대형 뮤직페스티벌, 콘서트, 파티와 음원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통합 뮤직 플랫폼으로 단순 음악 감상으로 획일화된 기존의 서비스를 뒤집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서비스”라며 “콘서트와 파티, 음악을 즐기는 2~30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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