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 에어로하이브 무선랜 솔루션 802.11ac 공급

일반입력 :2013/10/07 12:52    수정: 2013/10/07 15:13

김효정 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효과적인 기가비트 Wi-Fi 환경 구현을 위해 분산처리 아키텍처를 적용한 에어로하이브(Aerohive networks)의 신제품인 802.11ac 무선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그 동안 고객에게 최상의 무선네트워크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에어로하이브무선AP 제품의 총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선네트워크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에어로하이브의 802.11ac 무선랜 솔루션은 기존에 사용하던 802.3af 또는 802.3at 전원 공급 장치 및 컨트롤러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하여, 기존 환경에서도 AP 교체만으로도 최고의 무선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무선랜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스쿨, 쇼핑몰, 사무실 등 고밀도 무선랜 네트워크에서 이용되는 모든 장치의 속도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Aerohive의 분산처리 기술을 결합하여 단일 처리가 아닌 다중 처리방식을 통해 멀티미디어 등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이 특징이다.

또한 에어로하이브 제품은 인증 보안 (RADIUS, 802.1X, Captive Web Portal), 무선침입탐지시스템(WIPS), 네트워크 보안(stateful 방화벽, DDoS) 등을 기본으로 공급하여 한층 강화된 보안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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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하이브의 802.11ac 무선랜 제품은 미국 최고의 교육기술 상품과 서비스를 선발하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무선랜 제품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대구과학고등학교 및 100여개의 스마트스쿨 시범학교에 구축되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로하이브 제품을 총판하고 있는 롯데정보통신 ISC부문 최동근 이사는 “기존의 802.11ac 제품은 전원공급장치, 컨트롤러 교체 등이 이루어져야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며, “에어로하이브 제품은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손쉽게 기가비트 무선랜 환경으로 전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