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녀' 김민종 유소영, 백허그-결혼발표?

배우 김민종과 유소영이 최근 진행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달달한 러브라인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민종은 7명의 '순정녀'들을 놓고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유소영을 최종 선택했다. 또 유소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웃는 인상도 좋고 예의도 발라 좋다고 답했다.

김민종이 다큐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집에서 족발을 시켜먹는다고 하자 유소영도 저도 다큐 자주 봐요라며 족발 좋아하는데 같이 먹어요라고 말해 호감을 드러냈다.

또 유소영은 (김민종이) 운명적인 여자 유소영이랑 조만간 결혼발표를 하신다고 들었다며, 능청스럽게 '순정녀'들에게 결혼식에 오실 거죠?라고 물었다.

누리꾼들은 김민종과 유소용의 러브라인 소식에 김민종도 이제 결혼 하긴 해야지, 김용준 황정음같이 좋은 커플 되길, 집에서 족발 시켜놓고 같이 다큐 보면 되겠다, 아아 빨간 미니드레스 입은 유소영 김민종한테 백허그 당하더니 곧장 결혼 가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