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목격담 화제, 운전 배우고 미니쿠퍼 샀다?

연예입력 :2013/10/03 15:04

온라인이슈팀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수지 목격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3일 국내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BMW 소형차 '미니 쿠퍼 클럽맨'을 구입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수지가 미니쿠퍼를 구입하기 위해 강남 BMW 매장을 방문해 계약서를 쓰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내용이다. 사실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니 쿠퍼 클럽맨은 4천만원 안팎에 판매되는 차량 모델이다. 지난 1999년 BMW그룹에 인수된 소형차 제조사 '미니'의 프리미엄 기종이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나 팝스타 마돈나 등 유명 여성 연예인들이 미니를 몰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가 미니쿠퍼를 구입했다면 곧바로 운전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수지가 운전학원을 다니고 있다는 제보도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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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한 누리꾼은 온라인 게시판에 자신이 수지와 같은 운전학원에서 운전을 배우고 있다고 자랑했다. 해당 내용을 쓴 게시물 작성자는 본인이 광진구 한 운전학원에서 수지를 봤다며 기사님들의 사인 요구를 웃으면서 다 (받아) 해줬다고 주장했다. 역시 사실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 소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목격담, 진짜일까, 사준 것도 아닐텐데 미니쿠퍼 계약하는 건지는 어떻게 알았을까, 미니쿠퍼 차가 예쁜가?, 운전학원 같이 다녔다는 사람이 더 부럽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