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성유리에 반말?... 누리꾼 논란

연예입력 :2013/10/01 13:41    수정: 2013/10/01 13:48

온라인이슈팀 기자

한지혜가 자신보다 3살 연상인 성유리에 반말을 하는 모습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한지혜는 자신보다 3살 연상인 MC 성유리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과 반말로 일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한지혜는 성유리가 과거 살이 쪄 드레스를 입는데 자신감이 없었다고 하자 드레스 예뻤어요. 몸매는 내가 더라고 말했다. 이어 성유리에게 방송을 봤는데 나이를 커버하려는 건지 머리를 과도하게 어려 보이게 아이돌처럼 하더라고 지적했고, 성유리는 테이블을 잡으며 확 엎어 버리고 싶다. 내가 언니야라고 장난스럽게 발끈했다. 그러자 한지혜는 내가 성유리를 깨웠다고 말하는 등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또 오프닝 때도 내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었고, MC 이경규와 김제동의 지적에도주머니에서 손을 빼는 순간 무드가 깨진다고 말해 빈축을 사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멋대로 완전, 그러면 3살 동생이 나중에 그렇게 찔러도 가만히 있으려나, 방송을 장난으로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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