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벤처 노하우 알린다 '패스트 캠프' 개최

일반입력 :2013/09/27 15:57    수정: 2013/09/27 16:10

남혜현 기자

스타트업 투자업체 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패스트 캠프' 참가자 모집을 27일부터 시작한다.

패스트 캠프는 창업 후 필요한 교육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인큐베이팅 서비스다. 1 대 1 밀착형으로 진행되는 집중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로, 패스트트랙아시아가 보유한 스타트업 성공 경험을 전달한다.

캠프 참가자 전원에 박지웅 대표가 직접 세 차례에 걸친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자 상황에 맞춰 '창업 아이템의 선정–사업 계획 수립–성장 전략 및 수익화'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친 원 포인트 레슨을 포함한다.

이 외에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체 공간을 마련해 참가자의 커뮤니티 구축을 돕는다.

박지웅 대표는 패스트 캠프는 여러 스타트업을 직접 만들고 투자하고 성장시킨 경험을 토대로, 높은 강의 퀄리티와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A to Z를 모두 담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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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캠프는 내달 중순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되는 1인당 200만원 상당의 유료 프로그램이다.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신청 받는다. 10월 3일까지 등록하는 얼리버드는 수강료의 30%를 할인한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티몬 신현성 대표, 노정석 대표, 이민주 회장 등 도합 5번의 기업공개(IPO)와 24번의 인수합병(M&A) 경험을 가진 20명 기업가들과, 한미 벤처캐피털이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