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워페이스’, 감마니아 통해 대만 진출

일반입력 :2013/09/25 16:43    수정: 2013/09/25 16:57

넥슨 일본법인은 크라이텍이 개발한 온라인 1인칭슈팅 게임 '워페이스'의 대만 서비스를 감마니아와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워페이스는 크라이텍의 최첨단기술인 크라이엔진3 개발 솔루션을 이용해 완성도 높은 차세대 비주얼 및 AI, 물리효과를 자랑한다. 이 작품은 무장단체인 블랙우드를 상대로 맞서 싸우는 근 미래 배경의 밀리터리 슈팅 게임이다.

또한 각계 다른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기반으로 협동플레이에 특화된 박진감 넘치는 'PvE(Player vs Environment)'와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를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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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페이스는 올해 4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이상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 공급하고 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감마니아와 함께 중요한 대만 시장의 이용자들에게 워페이스를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2005년부터 다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업해 대만 지역에 다양한 신작들을 서비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