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이승기-이서진 앞세워 소셜 판 흔든다

일반입력 :2013/09/25 16:40    수정: 2013/09/25 17:23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이서진과 이승기를 주인공으로 2년만에 대대적인 공중파 광고를 실시하는 동시에 110억원을 투자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사적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전파를 타는 TV 광고는 가격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스토리로 구성됐으며 소비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위트 있게 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프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물량공세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메프는 10월부터 시작되는 TV 광고와 함께 '언제나 최저가 위메프' 라는 전사적 통합 마케팅을 대규모로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 최저가보상 ▲ 5%적립 ▲ 무료배송 ▲10월달 내내 매일 한 개씩 슈퍼딜 진행 등 총 4가지 혜택을 제공하며 위메프는 여기에 필요한 마케팅비용으로 11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10월8일 위메프 창사 3주년을 맞이하며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준다'는 위메프의 사명과 전임직원의 열정을 이제 전국민에게 담백하게 전하고 싶어 TV광고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이와 함께 진행하는 통합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쇼핑에서 제공할 수 있는 최대치의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실천으로써 평가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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