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애플 사용자 겨냥한 NAS 출시

일반입력 :2013/09/24 14:23

새로텍은 인텔 아톰 듀얼코어 1.8GHz CPU와 8TB 저장공간을 지원하는 2013년형 개인용 네트워크스토리지 신제품 '마이클라우드 프로NAS-24'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인터넷이 되는 어느 곳에서든 자료 읽기, 쓰기, 저장이 가능하며 윈도, 리눅스, 맥 등 운영체제(OS) 상관 없이 파일 공유가 된다. USB3.0과 USB2.0 단자를 함께 제공하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영화, 사진, 음악, 자료를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바로 쓸 수 있다.

제품은 친숙한 메뉴와 끌어다놓기식 조작으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SNS 업로드, 폴더와 파일 권한 설정, 콘텐츠 바로 재생과 목록재생, 주소 관리도 간편하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NAS-24에 저장된 콘텐츠를 아이튠스에서 재생 가능하며 애플 타임머신 기능과 호환된다며 애플 기기 사용자에게도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삼바(SAMBA), 보안 FTP, DLNA, UPnP-AV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PC, 스마트기기,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 아이튠스, 감시카메라까지 연동 가능하다.

새로텍 관계자는 마이클라우드프로NAS-24는 간단한 설치법과 뛰어난 사용편의성, 차별화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NAS의 필요성은 인식하나 익숙하지 않았던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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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감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제외한 제품 소비자가격이 59만원으로 새로텍쇼핑몰과 다른 온라인유통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새로텍쇼핑몰에서는 제품을 10대 한정판으로 선착순 15% 할인가격 50만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