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게임 ‘모두의마블’, 추석 한국맵 추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 캐주얼 ‘모두의마블’에 한국맵이 새로 추가됐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의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맵’ 등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맵은 한국일주를 테마로 해 서울, 부산, 경주, 안동, 강릉 등 전국 23개 주요 도시를 비롯해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등 주요 관광명소와 서울 남산타워, 제주 하루방, 전주 비빔밥 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도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맵은 기존 맵과 달리 첫 바퀴부터 빌딩 건설이 가능하도록 건설시기를 1회 축소해 보다 빠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벌칙 또는 찬스의 종류 및 수행자가 룰렛으로 결정되는 ‘복불복’ 시스템도 적용했다.

여기에 상위등급 S클래스 카드도 추가됐으며, A클래스 이상 카드를 최대치까지 강화한 이용자들은 다른 카드에 장착할 수 있는 행운 아이템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의 이정호 본부장은 “이번 추석특집 한국맵 업데이트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 등과 함께 둘러앉아 모두의 마블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다양한 재미요소도 추가돼 한층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