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복귀, 결혼 3개월만 '드라마 기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 영국에 신혼살림을 차린 배우 한혜진㉛이 결혼 3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16일 한혜진 소속사 측은 한혜진이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여주인공 '나은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나은진은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믿음을 키우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삶을 꾸려온 인물인데, 드라마는 그가 남편에 대한 실망과 다른 사건에 휘말리며 이전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 시작 예정일이 나오는대로 한혜진의 귀국 일자를 조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드라마 재미있을 것 같다, 언제 돌아오려나, 기성용 내조도 계속되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