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경영 SNG 캐리비안베이, '순항'

일반입력 :2013/09/12 14:19    수정: 2013/09/12 14:32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가 지난 4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항구 경영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캐리비안베이'가 무료게임부문 10위권에 안착한데 이어 12일엔 시뮬레이션 게임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항구를 기반으로 마을을 건설하고 수출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항구 도시를 발전시켜 나가는 경영시뮬레이션 SNG다.

벌목장, 채석장 등을 통해 자원을 확보하고 정유공장, 베이컨공장, 모피공장에서 가공한 다음 완성된 수출품을 10여 개의 다른 항구와 무역을 시도하여 경제를 번성시킬 수 있다.

수십 종의 배나 비행선을 만들어 무역을 방해하는 해적들과 해상과 대공에서 승부를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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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형 인터세이브의 대표는 항구 경영이라는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어 고무적이다라며 별다른 마케팅 없이 인터세이브의 인기 게임들인 휴먼팩토리, 더다크에이지, 신들의전쟁과 크로스마케팅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성과인 만큼 롱런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인터세이브는 캐리비안베이 출시 기념 이벤트로, 앱스토어에서 '캐리비안베이'에 관한 리뷰를 작성하면 게임 아이템인 진주를 선물로 제공한다. 오는 15일까지 경기장에서 일정 등급을 달성하면 희귀함선과 교환할 훈장이 주어진다. 10레벨을 달성한 화면을 찍어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등록하면 게임 내 금화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