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거스, 아이폰5S, 5C 케이스 출시

일반입력 :2013/09/12 11:25

한국 타거스(대표 이혁준)는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 출시에 맞춰 아이폰5S, 5C 케이스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타거스가 선보이는 아이폰5S케이스는 트렌디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슬림핏 케이스 및 슬라이더 케이스와 강력한 충격방지 기능의 세이프 포트 러기드 및 세이프 포트 러기드 맥스 프로 시리즈 등 총 4종이다. 아이폰5C 케이스는 슬림뷰 케이스, 폴리오 윈도우 케이스 등 2종이다.

슬림핏 케이스와 슬라이더 케이스는 아이폰5S의 외형을 최대한 유지하는 슬림 & 트렌디 디자인인을 채택했으며 트루 그립(True Grip) 기술을 통해 편안한 그립감으로 사용 중 손에서 기기가 이탈되는 것을 방지한다. 케이스 소재는 폴리 카보네이트와 PU소재로 충격 흡수에 용이하다. 백커버에는 오가닉 텍스처 디자인구조를 채택해 손때가 잘 타지 않고 오염 발생 시에도 쉽게 닦아 사용할 수 있다.

슬림핏 케이스는 블루, 그린, 레드, 퍼플, 그레이, 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만2천900원이다. 슬라이더 케이스는 블루, 레드, 블랙, 앤트러사이트, 블랙잉크, 에버그린, 퍼플, 핑크 등 7가지 색상으로 1만5천900원에 출시된다.

세이프 포트 러기드 시리즈는 미국 국방성이 군용 제품에 적용하는 내구성 표준 기준의 인증 테스트를 거쳐 충격보호 기능에 특화됐다. 미 국방성 내구성 표준 기준은 1.2미터 높이에서 콘크리트에 떨어뜨렸을 때의 충격과 시간 당 198mm의 우천 상황, 먼지와 진동 발생 등의 상황에서 기기가 정상 작동을 테스트한다.

케이스의 외부 소재는 특수 강화된 폴리 카보네이트를 사용했고 자체 액정 보호 쉴드를 장착했다. 또한 실리콘 플러그로 이어폰이나 USB 포트를 개폐하는 구조로 야외 활동 시에도 기기 포트에 먼지나 오염물질 침투를 방지할 수 있다.

세이프 포트 러기드 맥스 프로는 후면에 착탈 가능한 메탈 클립을 스탠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로 판매되는 바이크 마운트 사용해 자전거에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세이프 포트 러기드는 블랙, 핑크, 블루, 레드, 그린 등 5가지 색으로, 세이프 포트 러기드 맥스 프로는 블랙, 레드, 그린 3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가격은 각각 2만7천900원, 4만9천원이다.

슬림뷰 케이스는 아이폰5C와 동일한 색상을 사용했고 후면에는 투명한 창을 마련해 아이폰5C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폴리오 윈도우 케이스는 다이어리형 케이스로 다이어리 전면 부분을 닫은 상태에서도 아이폰5C를 사용할 수 있다. 스탠딩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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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뷰 케이스는 블랙, 핑크, 블루, 옐로우, 그린 등 5가지 색상에 가격은 1만4천900원으로 출시된다. 폴리오 윈도우 케이스는 블랙, 오버진(Aubergine), 푸시아(Fuchsia), 레이크블루(Lake Blue) 등 4가지 색으로 2만7천900원에 출시된다.

이혁준 한국 타거스의 대표는 “타거스만의 독창적 디자인부터 실용성 높은 완벽한 충격 방지 기능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아이폰5S 케이스 시리즈 라인업을 구축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