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中 공장 화재, 가스폭발 아냐"

일반입력 :2013/09/04 19:31    수정: 2013/09/05 03:01

이재운 기자

SK하이닉스가 4일 오후 중국 우시 소재 D램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일부 매체가 공장 화재 원인으로 보도한 '가스폭발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피해상황은 계속 파악 중이다라며 (웨이보를 통해 보여지는 사진처럼) 연기는 많이 났으나 피해 규모는 경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현지시각 15시 50분경 장비설치 공사 도중 화재가 발생했고 17시 20분경 진압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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