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HDTV 프로야구’ 출시

일반입력 :2013/09/03 09:16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U+HDTV 프로야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U+HDTV 프로야구’는 국내 모든 프로야구 경기를 HD급 화질로 실시간 중계한다. 멀티뷰 서비스를 통해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멀티태스킹 기능 ‘팝업 플레이’를 통해 시청중인 야구중계 화면을 팝업창으로 전환하고 채팅, 음성통화, 웹서핑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앱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LTE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을 내려받은 뒤 댓글란에 응원 메시지를 등록하면 모든 고객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4개의 야구 채널을 동시에 시청한 화면을 캡처해 운영자에게 문자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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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팀 예상’ 설문은 추첨을 통해 응원팀의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텐츠사업담당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아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U+HDTV 프로야구’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