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살린 RPG '레전드 오브 갓' 출시

일반입력 :2013/09/02 17:53    수정: 2013/09/02 17:55

남혜현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오는 9일 티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3D 다중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갓(L.O.G)'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L.O.G는 유니티3D 엔진에 최적화해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모바일 게임이다.

자동임무 수행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고려했고, 다양한 전투시스템, 개인간 전투 모드(PvP), 길드 시스템 등 재미 요소를 갖췄다.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시간에도 경험치를 쌓아주는 '휴식 시스템'을 통해 피로도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인크로스는 L.O.G 정식 출시에 앞서 2일부터 일주일간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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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페이지에 사전등록을 신청한 이용자 전원에 게임 내 캐릭터 성장 시 필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100% 행운 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2백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레전드 오브 갓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RPG의 재미를 극대화한 웰메이드 3D MMORPG라며 오는 9일 티스토어 출시에 이어 추석 전으로 구글 플레이에서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