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바자회 수익금 아동센터 전달

일반입력 :2013/08/23 14:11

정윤희 기자

KT파워텔(대표 이상홍)은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수익금 일부를 자람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달 19일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진행된 ‘2013 KT파워텔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 자람지역아동센터는 서른 명의 아동들과 세 명의 보육교사로 운영 중이다. 교육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고, 후원의 손길이 부족해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서지훈 KT파워텔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사용하고 있지 않은 물건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고,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아닌 진심을 담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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