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아이러브치킨' 사전등록 이벤트

일반입력 :2013/08/22 10:43    수정: 2013/08/22 11:15

남혜현 기자

치킨 가게가 모바일 게임에 들어왔다.

아프리카TV는 쏘뉴가 개발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아이러브치킨 for 카카오(Kakao)'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내달 2일까지 연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출시예정인 아이러브치킨은 이용자가 치킨 가게 주인이 돼 다양한 요리를 손님에 판매하는 게임이다. 이용자 취향에 따라 가게를 꾸미거나 확장할 수 있다. 닭, 야채, 과일 등 재료들을 직접 생산하는 농장 운영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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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이벤트 페이지에 핸드폰 번호를 등록해 사전 다운로드를 예약하거나,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클릭한 이용자에게 LG 휴대용 프린터 '포켓 포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상품권, 게임머니 등을 증정한다.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아이러브치킨은 피처폰 시절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게임 '치킨타이쿤' 후속작으로, 경영 시뮬레이션의 재미에 카카오톡 친구들과 협동 및 경쟁할 수 있는 소셜 요소를 더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