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역 출입통제...폭발물 의심 신고

사회입력 :2013/08/19 15:53

온라인이슈팀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1호선 송탄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긴급 출동하고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오후 1시 55분경 경찰 112신고센터에는 송탄역 역무실에 누군가 여행용 가방을 놓고 갔는데 폭발물인 것 같다는 송탄역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군과 경찰의 폭발물 처리반 등 관련 인력들이 투입돼 시민들을 역사 밖으로 대피시키고 가방 속 내용물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송탄역에는 상, 하행선 모두 무정차 통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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