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빠빠빠', 모두의밴드로

일반입력 :2013/08/08 11:24    수정: 2013/08/08 11:26

남혜현 기자

각종 패러디로 연일 화제가 된 크레용팝 '빠빠빠'가 모바일 게임 '모두의 밴드'에 들어갔다.

아프리카TV는 할러윈이 개발한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모두의밴드 for 카카오(Kakao)'에 5인조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새로 업데이트 했다고 8일 밝혔다.

크레용팝 빠빠빠는 중독성 강한 가사와 멜로디에 헬멧과 추리닝을 착용한 멤버들의 '직렬 5기통 댄스'로 불리는 독특한 안무를 선보이며 각종 음원사이트 인기 순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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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식 모두의 밴드 프로덕트매니저는 단순한 화면 터치만으로 빠빠빠의 중독성 강한 리듬을 기타, 드럼, 베이스 등 원하는 악기로 실제 연주하는 듯한 조작감을 맛볼 수 있게 했다며 온라인 핫이슈를 게임에 적극 반영해 새로운 재미요소를 꾸준히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아프리카TV는 엠넷 밴드의 시대 우승팀인 데이브레이크의 신곡으로 지난 7일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터치 미(TOUCH ME)'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음원을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에게는 각각 ▲데이브레이크 단독 콘서트 티켓 ▲블루투스 스피커를 추첨을 통해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