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네이버주식회사 대표는 8일 네이버, NHN엔터테인먼트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NHN은 올해 초 계획했던 구조개편을 차질없이 진행해 지난 1일 네이버주식회사와 NHN엔터테인먼트라는 두 개의 독립된 법인으로 출발했다"며 "분할 이후 경쟁력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이란 새로운 도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대표는 "라인은 지난달 21일 글로벌 가입자 2억명을 돌파했고 구글플레이에서도 1억 다운로드를 넘어섰다"며 "라인은 전 세계적 매우 고무적 성과를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라인은 아시아 넘어 남미에 이르기까지 이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 올해 연말에는 누적 가입자 3억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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