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KBS, 방송 콘텐츠 추천 기술 특허

일반입력 :2013/08/07 15:38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KBS방송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사용자 맞춤형 방송 콘텐츠 추천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솔트룩스와 KBS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방송 콘텐츠 추천 기술은 급변하는 디지털 방송 시장에 맞춰 시청자의 프로그램 선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허 기술은 그간 적용되지 못했던 시리즈물 방송 콘텐츠 추천까지 단위 설정이 가능하다

해당 특허는 3차에 걸쳐 솔트룩스가 구축했던 KBS 방송 콘텐츠 추천 검색 시스템의 기반 기술로 사용됐다. 솔트룩스는 그 외에 언어분석 및 검색 기술, 텍스트 마이닝 및 시맨틱 기술 등을 이 시스템에 도입했다.

김일정 솔트룩스 상무는 “개방형 기술 환경과 방송, 통신 융합과 같은 서비스 환경과 진화된 콘텐츠 소비 구조로 인해 필요한 콘텐츠를 손쉽게 발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의 필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라며 “특히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방송 콘텐츠는 더더욱 사용자의 특성과 상황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 추천이 필요한 분야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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