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카메라의 진화, 이젠 '치즈'

일반입력 :2013/08/03 09:29    수정: 2013/08/03 22:03

치즈야 카메라야?

사진을 찍을 때 '치-즈'를 외친다. 일본에서 그런 구호를 실제 카메라 모양으로 만든 치즈 모양의 토이 카메라가 선보였다.

일본 외신들은 주어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치즈모양을 한 토이카메라 초비캠치즈(조빗카무찌즈)를 지난 31일 소개했다.

치츠카메라는 가로4.5X세로3X두께2.4cm로 셔츠 가슴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작다. 무게도 16g으로 가볍다.

이런 초소형 디자인에도 사진촬영은 물론 음성녹음 동영상 촬영까지, 카메라로써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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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측면에 마이크로SDHC카드를 삽입해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고 반대쪽 측면에는 USB단자가 있어 PC와 연결해 데이터를 전송하고 내장 베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는 고리도 제공한다.

동영상은 최대 45분까지 촬영 가능하고 해상도는 720X480에 24프레임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