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LG에서 불났어요?" 유튜브 영상 폭소

일반입력 :2013/07/31 16:37    수정: 2013/07/31 16:38

정현정 기자

LG유플러스 신동엽: “안녕하세요 고객님, 유플러스입니다. ”

신동엽 할머니: “엘지에서 불났어요?”

“X랄하고 자빠졌네”

LG유플러스에 걸려온 전화를 받고 할머니 분장을 한 신동엽이 구수한 욕으로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을 선보여 웃음을 주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고객센터 직원과 할머니의 '목욕탕에 불났어요'를 신동엽을 모델로 유튜브 영상 광고를 제작해 30일 LG유플러스 LTE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신동엽은 이엉돈 PD와 할머니로 1인2역을 맡았다. 말귀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존 LTE보다 2배 빨라진 속도와 3G가 전혀 섞이지 않은 100% LTE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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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영상은 내달 30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는 '불났어요' 영상버전을 순서대로 끌어와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4 LTE-A 1대와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5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불났어요' 영상을 페이스북으로 스크랩하면 갤럭시S4 LTE-A 1대와 엔제리너스 딸기스무디 3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