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개발사 '우주'가 만든 실시간 대전 모바일게임 'RPG매니저(개발사 우주)'를 지난 26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RPG매니저는 역할수행게임(RPG)의 게임성에 매니지먼트 요소를 접목한 새로운 모바일게임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스킬의 전략적인 조합을 통해 던전을 탐험하고 실시간으로 다른 이용자와 대전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종족, 직업 등으로 나뉜 300여종 카드 형태의 캐릭터 중 5개를 선택해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직업과 스킬의 분배에 따라 무한에 가까운 전략을 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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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용자와 대전할 경우 자신과 비슷한 실력의 상대방과 실시간 자동매칭이 이뤄지고, 3판 2선승제의 게임방식에서 한 판이 종료될 때마다 캐릭터를 교체하여 전략의 변화를 줄 수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다함께 차차차, 모두의마블 등 국민 캐주얼게임을 만들어낸 넷마블만의 서비스 역량으로 난이도가 높은 미드코어 이상의 모바일게임에서도 확실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스킬들을 지닌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RPG매니저만의 무한한 전략의 재미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