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사심고백, 누리꾼 급관심

연예입력 :2013/07/22 15:52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류수영이 배우 박하선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류수영은 모델로 활동중인 광고촬영 현장에서 리포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포터 왕배는 류수영에게 평소 짝사랑을 많이 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류수영은 어렸을 때 많이 했다며 남자 중학교, 남자 고등학교를 나와 여자를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답했다.

류수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하며 극중 약혼녀로 나오는 상대역 배우 박하선에 대해 웃는 모습이 매력있다고 평했다. 이에 왕배는 박하선을 이성으로 좋아하냐고 물었고 류수영은 당연히 이성으로서(좋아한)다라며 그럼 남성으로 좋아하겠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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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은 앞으로 열심히 하는 배우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으로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류수영의 사심고백을 접하고 박하선이 예쁘긴 하지, 상대 배우에 대해서도 배려 있는 매너남이네…드라마 파트너인데 이렇게 얘기해 줘야지 그럼 싫다고 하냐, 박하선이랑 결혼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