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레고 마인크래프트’ 나온다

일반입력 :2013/07/18 09:16    수정: 2013/07/18 09:18

두 가지 레고 마인크래프트 세트가 오늘 코믹콘에서 베일을 벗는다.

17일(현지시간)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레고가 선보일 새로운 두 가지 레고 마인크래프트 세트는 마을(The Village)과 지옥(The Nether)편이다. 각 세트는 9월1일부터 35달러에 판매된다.

먼저 마을은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는 마을 주민, 돼지, 좀비 마이크로몹 피규어 등이 포함돼 있다. 지옥 세트는 흑요석 지옥 포털(Obsidian Nether Portal), 흐르는 용암, 자갈 및 암반이 들어 있으며 두 개의 개스트(Ghast)와 하나의 좀비 피그맨도 동봉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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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윌슨 마인크래프트 브랜드 매니저에 따르면 레고 마인크래프트 두 세트는 9월 출시 이후 6개월 간 제한된 기간에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첫 번째 레고 마인트래프트 세트인 ‘마이크로 월드’는 지난 여름 출시됐으며 현재 5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