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널 믿었던 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디즈니랜드의 비극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잘못된 만남’을 담은 ‘디즈니랜드의 비극’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구피가 등장한다. 구피와 미니마우스가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뒷모습에 미키마우스는 두 손으로 입을 막고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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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우스는 미키마우스의 여자친구라는 설정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때문에 미키마우스를 두고 미키의 친구와 바람을 피는듯한 모습이 마치 막장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누리꾼들은 “미니마우스 네가 어떻게…”, “미키마우스 버림 받았다”, “동심파괴 사진”, “묘하게 현실성 있다”, “디즈니랜드의 비극이라 할 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