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X, 터치않고도 음성명령에 작동...유출

일반입력 :2013/07/15 06:51    수정: 2013/07/15 10:58

이재구 기자

모토로라가 내놓을 스마트폰 모토X는 기존 터치방식 외에 사용자의 목소리 명령어만으로도 작동하는 스마트폰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이통사 로저스를 통해 8월말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씨넷,아우스로이드는 14일(현지시간) 모토X에 추가된 새로운 음성명령 인식기능이 스마트폰 버튼터치 없이도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캐나다 이통사 로저스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유출됐다는 모토X 홍보물로 보이는 동영상을 입수해 이같이 전했다. 동영상 속 여성은 로저스가 8월말 모토X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따르면 모토로라의 이 새로운 주력 스마트폰 모토X는 항상 사용자의 명령을 대기하고 있다가 사용자의 음성명령에 따라 기능을 수행한다. 따라서 모토X 사용자가 다른 일을 하면서 단말기를 향해 음성명령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단말기나 버튼에 손을 대지 않고 지도나 위치정보 알람 같은 다양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유출됐다는 모토X의 기능시험 동영상 내용에는 캐나다 이통사 로저스의 직원인듯한 여성이 기능을 시연해 보인다. 그녀는 오케이 구글나우(OK Google Now)라고 말을 시작하면서 명령해 스마트폰을 통해 일기예보 정보를 검색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동영상은 모토X는 듣고 반응할 준비가 돼 있다. 여기에 대고 말하면 당신의 목소리를 익힌다. 구글나우의 파워에 따라 이 단말기는 스크린에 손을 대지 않아도 당신이 필요한 것을 말해 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모토X는 '액티브 업데이트'라는 고지시스템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자동적이고도 즉각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동영상은 또한 모토X의 새로운 카메라 촬영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단말기를 쥐고 있다가 한번 흔들면 사진촬영기능모드로 전환되며, 촬영대상이 스크린에 뜨면 어느 곳에 터치해도 사진이 촬영됨을 보여준다.

모토X는 모토로라가 구글에 인수된 이후 최초로 내놓는 주력 스마트폰이다. 구글은 모토로라의 모토X마케팅에 5억달러의 마케팅 비용을 사용하도록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동영상은 모토X가 음성명령만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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