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사자' 오타가 만든 폭소

사회입력 :2013/07/12 14:22    수정: 2013/07/12 14:25

온라인이슈팀 기자

중고나라 사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엔 '중고나라 사자'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엔 중고제품 구매자와 판매자가 휴대폰 메신저로 주고받은 대화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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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서 구매자는 중고나라 보고 왔는데 사자 볼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사진을 사자라 잘못 입력한 것이다. 구매자는 곧바로 사진이라 보내며 정정했다. 그러자 판매자는 실제 '사자' 사진을 보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판매자가 정말 엉뚱한 사람같다, 요즘 중고나라 문자가 대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