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엔비티파트너스(대표 박수근)와 광고 및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엔비티파트너스가 개발한 캐시슬라이드는 스마트폰을 켤 때 마다 보게 되는 잠금화면에 광고 및 콘텐츠를 게재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다. 안드로이드 기준 65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엔비티파트너스에 지분투자를 하는 한편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휴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김주리 다음 전략투자담당 이사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고 가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버즈빌, 돈쌓이는 잠금화면 '애드아워스' 日진출2013.07.08
- 캐시슬라이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2013.07.08
- AI, 자동차 제조 확 바꿨다…'고효율·저비용' 혁명2024.05.02
- '노코드·로우코드 컨퍼런스' 찾은 관람객 "AI 도입 고민 해결됐다"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