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 “PC방서 더 강해진다”

일반입력 :2013/07/05 15:03    수정: 2013/07/05 15:46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PC방 강화 효과 혜택을 내달 28일까지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PC방 강화 효과는 올 여름 PC방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들의 캐릭터 공격력, 치유량, 생명력을 10% 강화해준다. 또 행운의 하급 부적을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캐릭터 능력치 10% 강화는 투기장과 공격대 던전 영웅 모드, 도전 모드, 전장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에 적용된다.

판다리아의 안개 최고 레벨인 9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가 PC방에서 플레이할 경우 일일 퀘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행운의 하급 부적 획득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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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C방 강화 효과 혜택을 통해 이용자들은 올 여름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PC방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더욱 짜릿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는 '5.3 패치: 들불'이 적용돼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분쟁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새로운 월드 이벤트 '전쟁터: 불모의 땅', 4개의 신규 시나리오, 새로운 전장 '깊은 바람 협곡'과 투기장 '범의 봉우리' 등의 콘텐츠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