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일반입력 :2013/06/26 13:22    수정: 2013/06/26 15:24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대규모 신규 콘텐츠 '백청산맥, 최초의 설원'을 26일 공개했다.

백청산맥은 제룡림, 대사막, 수월평원을 이은 신규지역이자 최초로 도입된 설원지형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레벨이 50으로 상향되고, 영웅급 던전과 스킬 및 다채로운 퀘스트가 추가됐다. 또 블소의 강점인 몰입도 높은 시네마틱 영상을 바탕으로 PvP 및 PvE 콘텐츠 강화, 아이템 2.0과 수련 2.0 등 신규 시스템이 도입됐다.

백청산맥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24일까지 판매되는 블소 프리 이용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4일 무료 이용권과 전 종족이 착용 가능한 ‘화양연화’ 의상을 증정한다. 계정당 1회에 한해 필수 아이템인 극마 입문무기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은 달 17일까지 계속된다.

PC방에서는 재생 및 생명력이 증가하는 특별 혜택이 적용되며, 주말에 10시간 이상 플레이 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백청산맥 외형 아이템을 지급한다. PC방 이벤트는 다음 달 17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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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씨소프트는 블소 론칭 1주년을 기념하는 의상 디자인 콘테스트를 7월12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들이 디자인한 의상을 응모하면 블소 개발팀(Bloodlust 아트팀)이 직접 심사해 우수작을 결정한다. 당선작은 향후 협의를 거쳐 게임 내 신규 아이템으로 출시된다.

엔씨소프트 김승권 글로벌론칭사업실장은 “백청산맥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시스템으로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