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틀리 어드벤처', 카카오 입점

일반입력 :2013/06/25 16:39    수정: 2013/06/25 16:40

남혜현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팬갈로어가 개발한 판타지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나이틀리 어드벤처 for 카카오(Kakao)'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나이틀리 어드벤처는 3D RPG로, 소셜 시뮬레이션 게임과 액션 RPG가 하나로 융합된 형태다. 화려한 그래픽과 전투 게임성으로 북미와 유럽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캐릭터와 풀 3D 그래픽으로 보는 즐거움을 높였고, 흥미진진한 전투시스템에 터치방식의 쉬운 조작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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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제작, 강화, 스킬 업그레이드 등으로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나이틀리 어드밴쳐는 인크로스가 처음으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액션 RPG와 소셜 시뮬레이션이 잘 조화된 풀 3D RPG를 경험할 수 있다며 카카오톡 친구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색다른 재미의 RPG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