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웨어, IT인프라의 앱 성능 영향 분석

일반입력 :2013/06/11 18:17

컴퓨웨어는 IT 인프라 상태가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각 요소간 상관 관계를 밝혀내는 기술인 ‘퓨어스택(PureStack)’ 기술을 11일 발표했다.

퓨어스택 기술은 컴퓨웨어 특허 기술로, 몇 초 안에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다이나트레이스 퓨어패스 기술과 결합, 전체 IT 인프라 상태가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성능)과 최종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술은 하이퍼바이저와 운영체제, 스토리지, 프로그램 프로세스, CPU 등 전체 IT 인프라 요소의 성능을 측정해 주요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이 분석이 가능하다.

인프라 상태 정보는 최종 사용자 및 코드 레벨의 컨텍스트 등 각 인프라 계층의 트랜잭션 정보와 함께 수집돼 연계성을 분석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컴퓨웨어의 기존 퓨어패스 기술과 퓨어스택 기술을 합쳐 더 입체적으로 문제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입체적인(3D) 시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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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트 그라이페네더 컴퓨웨어 APM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퓨어패스와 퓨어스택이란 강력한 기술 두 가지를 결합함으로써 컴퓨웨어는 업계 최초로 입체적인(3D)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통신망 구조 모델을 구축했다”라며 “이를 통해 모든 트랜잭션과 모든 게스트 및 호스트 인프라를 연결하여 성능을 분석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퓨어 스택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방법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