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코리아(대표 윤문석)는 ABB 코리아(대표: 한윤석)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가상화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VM웨어코리아는 ABB코리아의 IT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가상화 솔루션 'v스피어5' 와 운영 관리 솔루션 'VM웨어 v센터 서버'를 사용, SAP ERP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가상화 기반으로 이전했다.
김봉철 ABB 코리아 정보시스템부 이사는 VM웨어 솔루션으로 ERP와 DB를 가상환경으로 이전하는 데 장애요인은 거의 없었다라며 검증된 솔루션을 사용해 핵심적인 업무를 x86 기반의 가상화 환경에서 구동함으로써 에너지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ABB 코리아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요구와 효율적인 서버 자원 관리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이에 x86 기반의 서버 도입을 검토하면서 서버 자산의 물리적 관리 최적화와 효율적인 운영, 비용 절감 등 여러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VM웨어 가상화 기술을 함께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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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석 VM웨어코리아 지사장은 국내에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가상화 서버에서 운영하는 것은 전례가 많지 않은 일”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VM웨어 가상화 솔루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다시금 검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ABB 코리아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를 필두로 가상화 환경에서 핵심 업무를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례가 국내에서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