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中 문화산업 협력 강화

일반입력 :2013/06/10 12:11    수정: 2013/06/10 12:11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남경필)는 중국신문출판전매집단유한공사(이하 공사)와 게임 등 문화산업 분야의 교류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포괄적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게임 등 문화산업의 판권 등을 관장하는 중국신문출판총서(中國新聞出版總署)가 직접 운영을 맡은 기구로, 중국 정부의 문화산업 업무를 실질적으로 집행하고 있다.

협회와 공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각국의 게임 등을 포함한 문화산업 업무를 전담하는 단일 창구가 되기로 했고, 서비스 유통에 차별이 없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스타 등 게임축제 교류를 위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남경필 협회장은 산업이자 문화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게임이 양국 간 교류에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 두 협약 당사자가 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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