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게임 던파, 모바일 디펜스로 재탄생

일반입력 :2013/05/30 17:34    수정: 2013/05/30 17:35

넥슨(대표 서민)은 스마트폰 디펜스게임 ‘던전앤파이터 디펜스’ 안드로이드 버전을 올레마켓을 통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디펜스’는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인기 직업인 '귀검사', '여거너', '마법사'를 활용한 스마트폰용 디펜스게임이다. 각 영웅과 함께 반대 진영인 악령의 포털(Portal)에서 쏟아져 나오는 고블린 및 몬스터들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포털을 지켜내는 방식이다.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잘 알려진 ‘그란플로리스’, ‘하늘성’, ‘베히모스’ 등 3개 맵도 구현됐으며 각 영웅 캐릭터별로 특화된 능력치와 영웅 캐릭터의 전투를 보조할 여러 종류의 군사 캐릭터를 활용해 각각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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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는 총 60개로 각 단계별로 난이도가 높아지며, 페이스북에 등록된 친구들과 1대 1 실시간 대전도 펼칠 수 있다.

넥슨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올레마켓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모든 이용자에게 3천 원 상당의 보석(게임머니) 3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