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고민, 다음 ‘해피맘’으로 해결

일반입력 :2013/05/23 16:25    수정: 2013/05/23 17:02

전하나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피맘’ 앱에 ‘서울시 보육반장’ 채널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해피맘은 위치 기반 육아 SNS 모바일 앱이다. 사용자가 근처에 거주하는 엄마들을 거리순으로 찾아 보고 동네 수다방에서 그룹 대화 혹은 1:1 대화를 할 수 있다. 의학 지식, 레시피, 육아용품 리뷰, 쿠폰 및 각종 행사 정보 등 공유도 가능하다.

해당 채널은 서울지역 복지서비스 사업 ‘우리동네 보육반장’과 엄마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가 각 구별로 선발하는 보육반장은 전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담을 통해 엄마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는 일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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