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재팬 해킹, 2천200만 계정 유출 의심

일반입력 :2013/05/20 09:52

손경호 기자

야후재팬이 해킹으로 2천200만개의 ID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야후재팬은 자사 서버에 대한 비인가된 접근 시도를 확인했으며 비밀번호나 추가적인 본인인증에 대한 정보유출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야후는 서버로부터 외부로 대량의 트래픽이 유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으며, 만약을 대비해 사용자들에게 암호를 변경할 것을 당부했다.

야후는 일본 포털 서비스 시장의 50%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2억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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