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광대역 방송통신망 구축

일반입력 :2013/05/20 08:55

전하나 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RF 오버레이(RF Overlay)’ 방식의 광대역 방송통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RF 오버레이는 하나의 광네트워크(FTTH)에서 케이블방송(RF)과 인터넷(IP) 서비스를 상호 간섭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전송 기술로 UHDTV 등 대용량 영상 서비스에 적합하다.

CJ헬로비전측은 RF 오버레이가 케이블TV 네트워크의 성능향상과 비용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적인 방송품질을 보장하면서도 높은 트래픽 증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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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은 이미 이달 초부터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RF 오버레이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 이달 중 부산 해운대 우동의 아파트 단지에서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측은 오는 2017년까지 전체 케이블 네트워크의 30% 이상을 광네트워크로 상향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한 CJ헬로비전 기술실장은 “이번 RF 오버레이 도입은 케이블방송 방송과 인터넷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방통융합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방송서비스를 케이블TV가 선도적으로 선보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