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기업모바일 파일공유SW 출시

일반입력 :2013/05/15 15:44

아크로니스가 '모바일에코'라는 기업용 파일공유솔루션을 15일 출시했다.

회사는 지난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대전, 22일 부산에서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복구솔루션 '아크로니스백업앤리커버리(ABR)11.5'와 아크로니스 모바일에코 출시기념 로드쇼를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공식사이트(http://www.acronisedu.com/eDM.html)에서 사전 등록후 참가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아크로니스 공식총판 단군소프트(02-6206-2512), 솔로몬에스티(02-3462-4255), 위프로소프트(02-718-9995)를 통해 확인할 수있다.

아크로니스 모바일에코는 단말기 인증과 사용자 계정을 필요로하는 기업용 문서 공유 솔루션이다. 폴더별 파일공유가 가능하며 대규모인원에게 사진과 문서를 첨부파일로 보내면서 해당 인원 규모만큼 스토리지 용량을 제한받지 않는다.

외부에서 기기를 통해 기업내부 문서 열람, 공유, 편집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이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쓸 수 있다. ID해킹, 비밀번호분실, 모바일기기 분실, 3가지 상황이 동시에 벌어져야만 외부 사용자가 자료를 빼돌릴 수 있다는 게 회사쪽 설명이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대표는 이전에는 데이터베이스(DB) 백업 중요도가 높았는데 이제 OS와 백업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아크로니스의 ABR 11.5와 모바일 에코가 시스템 백업 및 기업 내 모바일기기 적용으로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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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코리아는 서울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방 파트너사들과의 유대 강화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오는 21일 대전 베스트 레전드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16층 파노라마홀에서도 '고객세미나'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선 ABR11.5 셀프복원방식이 소개됐다. 백업후 아크로니스 부트모드를 쓰면 시스템부팅시 콘솔로 진입 가능하고 인터페이스 복구탭을 누르년 걸로 복원작업이 진행된다. '아크로니스시큐어존'에 데이터를 저장해두면 5~10분 이내에 복구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