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달러 아이폰 탈옥툴에 업데이트 무용지물

일반입력 :2013/05/13 09:12    수정: 2013/05/13 11:36

손경호 기자

애플은 정기적으로 보안업데이트를 통해 탈옥이 불가능하도록 패치를 하고 있으나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거의 매번 창이 이기고 있다.

아이폰5, 아이폰4S, 아이폰4, 아이폰3GS 등에서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탈옥툴이 등장했다.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OS)인 iOS 6.1.3/iOS 6.1.4가 모두 대상이 된다. 가격은 25달러(약 2만7천원)다.

13일(현지시간) 패치 전문 웹사이트인 가든시티 패치닷컴에는 기존에 나온 모든 종류의 아이폰과 iOS를 탈옥시킬 수 있는 툴이 등장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소프트언락아이폰 팀은 아이폰의 관리자 권한을 획득할 수 있는 탈옥툴인 '세이프레인(SafeRa1n)'을 배포했다. 이 툴은 3세대 애플TV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아이폰, iOS를 탈옥시킨다.

세이프레인 탈옥툴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툴 중 하나다. 특이한 점은 기존에 나왔던 탈옥툴들과는 달리 기기의 펌웨어 버전에 크게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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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스프트언락아이폰 팀은 기기사용에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는 iOS 사용자들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이와 같은 일을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자신들의 사이트에서 24.99달러에 탈옥툴을 판매하고 있다. 광고는 5분 이하면 탈옥이 완료된다고 설명했다.